홈트 8일차: 작심삼일을 넘어 2주 차 진입! 옆구리 살과의 전쟁 선포
안녕하세요! 지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건강한 충전소, '졸음쉼터' 주인장입니다.
여러분, 7일차 '보상의 날'은 잘 즐기셨나요? 맛있는 것도 드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사실 운동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잘 쉬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너무 오래 쉬면 우리 몸은 다시 '게으름 모드'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관성의 법칙이 무섭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홈트 8일차, 대망의 2주 차 첫 시작!
혹시 바지를 입을 때 허리 위로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살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일명 '러브핸들' 혹은 '머핀살'이라고 불리는 이 부위는 옷태를 망치는 주범입니다. 오늘은 바닥에 매트를 깔고 눕는 번거로움조차 없앴습니다. TV를 보면서, 혹은 사무실에서 잠시 짬을 내어 서서 할 수 있는 강력한 옆구리 운동을 준비했습니다.

1. 왜 '서서 하는' 복근 운동일까요?
많은 분이 복근 운동이라고 하면 윗몸일으키기나 크런치처럼 누워서 하는 동작을 떠올립니다. 물론 효과적인 운동이지만, 초보자에게는 목이나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반면, 서서 하는 복근 운동(Standing Abs Workout)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전신 칼로리 소모: 서서 균형을 잡아야 하므로 복부뿐만 아니라 다리, 엉덩이 등 전신 근육이 개입되어 칼로리 소모가 높습니다.
- 공간 제약 없음: 매트가 필요 없고,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기능성 향상: 일상생활에서 주로 서서 활동하기 때문에, 서서 코어를 잡는 힘을 기르는 것이 실생활에 더 유용합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2주 차의 문을 열어볼까요? '졸음쉼터'가 엄선한 옆구리 타파 3종 세트입니다.
2. 첫 번째 동작: 스탠딩 사이드 벤드 (Standing Side Bend)
첫 번째는 굳어있는 옆구리를 시원하게 늘려주고 수축시키는 동작입니다. 덤벨이 있다면 좋지만, 없다면 500ml 생수병 하나면 충분합니다.
📌 운동 방법
-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르게 섭니다.
- 오른손에 생수병(또는 맨손)을 들고, 왼손은 머리 뒤에 가볍게 댑니다.
- 호흡을 들이마시며 오른쪽으로 상체를 천천히 기울입니다. 이때 왼쪽 옆구리가 팽팽하게 늘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 호흡을 '후!' 하고 뱉으며 옆구리 힘으로 상체를 원위치로 끌어올립니다.
- 이때 골반이 옆으로 빠지지 않도록 하체를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횟수: 한쪽당 15회씩, 총 3세트 진행합니다.
이 동작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반동'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내려갔다가 튕기듯이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옆구리 근육(외복사근)을 쥐어짜는 느낌으로 천천히 올라와야 합니다. 옆구리에 빨래집게를 꽂았다고 상상해 보세요!
3. 두 번째 동작: 스탠딩 니 투 엘보 (Standing Knee to Elbow)

일명 '서서 하는 자전거 타기'입니다. 유산소 효과와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동작이죠.
📌 운동 방법
- 양손을 머리 뒤로 깍지 끼거나 귀 옆에 댑니다.
- 오른쪽 무릎을 들어 올리면서 동시에 상체를 비틀어 왼쪽 팔꿈치와 닿게 합니다. (실제로 닿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최대한 가깝게!)
- 다리를 내리며 반대쪽(왼쪽 무릎 + 오른쪽 팔꿈치)도 동일하게 진행합니다.
- 리듬감 있게 교차하며 진행합니다.
🔄 횟수: 왕복 20회, 총 3세트 진행합니다.
이 동작의 포인트는 배꼽을 등 쪽으로 당긴 상태(드로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복부에 힘을 풀고 다리만 들어 올리면 허리에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복근을 빨래 짜듯 비틀어주세요.
4. 세 번째 동작: 우드 찹 (Wood Chop)
마치 도끼로 나무를 찍어 내리는듯한 동작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상체와 하체를 대각선으로 연결하여 옆구리 살을 강력하게 태워줍니다.
📌 운동 방법
- 양손을 깍지 끼고 머리 위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쭉 뻗습니다.
- 시선은 손끝을 따라갑니다.
- 숨을 내쉬며, 양손을 왼쪽 무릎 방향으로 대각선 아래로 강하게 내리칩니다. 이때 왼쪽 무릎을 살짝 들어 올려 복부를 수축하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 다시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갑니다.
🔄 횟수: 한쪽당 15회, 총 3세트 진행합니다.
이 동작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그만입니다. 오늘 하루 힘들었던 일이 있었다면, 그 스트레스를 나무라고 생각하고 힘껏 도끼질을 해보세요! "내 뱃살, 사라져라!"라고 외치면서 말이죠.
💡 졸음쉼터의 2주 차 꿀팁: 물 마시는 습관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식습관입니다. 특히 뱃살과 옆구리 살은 식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8일차부터는 운동과 더불어 '물 마시기'에 조금 더 신경 써보는 건 어떨까요?
운동 중에 마시는 물은 체온을 조절하고 근육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또한, 평소에 물을 충분히 마시면 가짜 배고픔을 줄여주어 군것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죠. 오늘 운동이 끝나면 시원한 물 한 잔으로 내 몸에 보상을 해주세요.
오늘의 홈트, 어떠셨나요?
일주일을 넘기고 8일차까지 오신 여러분, 정말 대단합니다. 보통 작심삼일이라고 하잖아요? 여러분은 이미 그 고비를 두 번이나 넘긴 셈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서서 하는 옆구리 루틴'은 TV를 보면서도 할 수 있으니, 꼭 따로 시간을 내지 않더라도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내일은 9일차, "하체 비만 탈출! 층간 소음 걱정 없는 런지 변형 동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졸음쉼터'는 여러분의 건강한 라이프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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