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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 11일차 주제: "죽음의 버피는 가라! 층간소음 0, 칼로리는 2배 태우는 '슬로우 유산소' 루틴"

by a drowsiness shelter 2025.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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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 11일차: 뛰지 않고 걷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마법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다이어트 페이스메이커, '졸음쉼터'입니다.

어제 굽은 등과 말린 어깨를 펴는 교정 운동은 어떠셨나요? 자세가 좋아지면 평소보다 숨이 더 깊게 들어오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컨디션이 올라갑니다. 그 좋은 컨디션, 오늘은 지방 태우기에 써보겠습니다.

보통 '전신 유산소 운동'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악명 높은 '버피 테스트(Burpee Test)'가 생각나실 겁니다. 엎드렸다 점프했다가... 10개만 해도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죠. 효과는 좋지만, 무릎이 아프거나 아랫집 층간소음 때문에, 혹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뛰지 않습니다. 쿵쿵거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루틴이 끝날 때쯤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힐 겁니다. 오늘은 관절은 보호하고 칼로리는 확실하게 태우는 '노 점프, 슬로우 유산소'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1. 첫 번째 동작: 슬로우 버피 (Slow Burpee) - 순한 맛인데 효과는 매운 맛

버피 테스트에서 '점프'와 '푸시업'을 뺀 동작입니다. 동작을 천천히 끊어서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코어 근육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운동 방법

  1. 바르게 서서 양손을 발 앞 바닥에 짚습니다. (유연성이 부족하면 무릎을 살짝 구부려도 좋습니다.)
  2. 한쪽 다리를 뒤로 쭉 뻗고, 이어서 반대쪽 다리도 뒤로 뻗어 '엎드려 뻗쳐(하이 플랭크)' 자세를 만듭니다.
  3. 이때 엉덩이가 아래로 처지거나 위로 솟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꽉 줍니다. (잠시 1초 정지!)
  4. 다시 한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가져오고, 반대쪽 다리도 가져옵니다.
  5. 일어나면서 양손을 머리 위로 쭉 뻗으며 만세!

🔄 횟수: 15회 반복, 총 3세트

Point: 동작을 빠르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쿵쿵거리지 않게 사뿐사뿐 움직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어날 때 엉덩이를 꽉 조여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2. 두 번째 동작: 스탠딩 니업 (Standing Knee Up) - 뱃살 짜내기

제자리에서 무릎을 높게 들어 올리는 동작입니다. 단순히 다리만 올리는 게 아니라 복부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산소와 복근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 운동 방법

  1. 양손을 머리 뒤로 깍지 끼거나 귀 옆에 댑니다.
  2. 오른쪽 무릎을 배꼽 높이 이상으로 힘차게 들어 올립니다.
  3. 이때 상체를 살짝 숙여 복부를 수축시킵니다. (마치 무릎으로 배를 가격하듯이!)
  4. 발을 내리고 바로 왼쪽 무릎을 들어 올립니다.
  5. 양발을 번갈아 가며 리듬감 있게 진행합니다.

🔄 횟수: 왕복 20회 (총 40번 움직임), 3세트

이 동작을 할 때 '후! 후!' 하고 짧고 강하게 호흡을 뱉어주세요. 호흡을 뱉을 때 복근이 더 강하게 수축되어 뱃살 감량 효과가 높아집니다.


3. 세 번째 동작: 섀도우 복싱 (Shadow Boxing) - 스트레스 날리기

마지막은 전신을 비틀며 상체 라인을 정리하고 심박수를 올리는 섀도우 복싱입니다. 오늘 하루 쌓인 스트레스를 주먹 끝에 담아 날려버리세요!

📌 운동 방법

  1.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무릎을 살짝 굽혀 기마 자세를 취합니다.
  2. 양손은 주먹을 쥐고 턱 앞에 둡니다 (가드 자세).
  3. 오른손을 앞으로 쭉 뻗으며 상체와 골반을 왼쪽으로 비틉니다. (잽!)
  4. 빠르게 원위치하고 바로 왼손을 뻗으며 반대로 비틉니다. (잽!)
  5. 팔만 뻗는 것이 아니라 허리와 골반을 같이 회전시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횟수: 1분 동안 쉬지 않고 진행, 총 3세트

주먹을 뻗을 때 팔 뒤쪽(삼두) 살이 흔들리는 게 느껴지시나요? 팔뚝 살 정리에도 아주 탁월한 동작입니다. 좋아하는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리듬에 맞춰 해보세요.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 졸음쉼터의 11일차 꿀팁: 공복 유산소 vs 식후 유산소?

유산소 운동을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죠. "밥 먹고 해요? 안 먹고 해요?"

  • 공복 유산소 (아침): 체지방 연소 효율이 높습니다. 단기간 다이어트에는 좋지만, 근손실 우려가 있고 운동 강도를 높이기 힘들 수 있습니다.
  • 식후 유산소 (저녁): 식사 후 1~2시간 뒤에 하는 운동은 섭취한 칼로리를 소모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좋습니다. 근력 운동과 병행하기에 에너지가 충분하죠.

정답은?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답입니다. 시간이 언제든 안 하는 것보다 백배 낫습니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편한 시간을 정해보세요.


오늘 흘린 땀은 지방이 흘리는 눈물입니다!

오늘 '노 점프 유산소' 어떠셨나요? 쿵쿵거리지 않아도 충분히 숨차고 땀이 나죠? 이 루틴은 TV를 보면서도, 아이가 자는 시간에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루틴입니다.

11일 차까지 달려오신 여러분, 이제 정말 고지가 보입니다. 내일 12일차는 유산소로 지방을 걷어냈으니 그 안에 숨겨진 탄탄한 복근을 만들 차례입니다. 누구나 꿈꾸는 "11자 복근 & 코어 강화를 위한 플랭크 변형 루틴"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밤도 꿀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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